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 도쿄 올림픽 (문단 편집) === [[2020 도쿄 올림픽 연기 사건|올림픽 연기]] === [include(틀:상세 내용, 문서명=2020 도쿄 올림픽 연기 사건)] * 2019년 12월 [[중국]] [[우한시]]에서 발생한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]]의 2020년 전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아예 올림픽이 취소될 수 있다는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23&aid=0003510553|기사]]가 나왔다. 코로나19의 여파로 올림픽 예선전이 연기, 취소가 속출하여 3월 16일 시점까지 올림픽 진출이 정해진 선수수는 전체의 55%뿐이라고 한다. IOC 전 부회장인 딕 파운드 위원 말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의 운명을 결정하기까지 2~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개최 여부가 5월 말쯤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. 하지만 금년 개최로 가닥이 잡히더라도 연기, 취소된 예선전의 문제로 일정 조정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. 만일 취소되면 1944년 2차 세계대전 이후 '''76년''' 만에 올림픽이 개최되지 않게 되며 '''전쟁이 아닌 다른 사유로 취소'''되는[* 올림픽 역사상 대회가 통째로 취소된 것은 1916년, 1940년, 1944년 등 세 차례인데 세 번 모두 [[제1차 세계 대전|제1]]·[[제2차 세계 대전|2차 세계 대전]]으로 인해 대회가 취소됐다. 올림픽 사상 최악의 흑역사로 기록된 [[뮌헨 올림픽 참사]] 때는 대회가 일시 중단된 적이 있지만 진행 중의 일이었다.] 최초의 사례가 된다. * 위에서 언급한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]]으로 인해 여러 나라들이 정상 혹은 연내에 올림픽을 개최할 경우 불참할 것을 선언했다. 일례로 [[캐나다]]는 2020년 도쿄 올림픽 [[https://www.mk.co.kr/news/world/view/2020/03/297500/|'''불참'''을 공식 선언]]하였고, [[호주]]와 [[뉴질랜드]] 또한 정상적으로 개최할 경우 불참할 것을 [[https://biz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20/03/23/2020032304146.html|공식 선언하였다.]] * [[국제올림픽위원회]]의 유력 위원인 딕 파운드가 "2021년으로 연기될 것"이라고 미국 유력 일간지 [[USA 투데이]]가 현지 시각 기준 2020년 3월 23일에 보도했다. 이는 [[아베 신조|아베]] 총리의 '올림픽 연기 가능' 발언까지 나온 지 [[https://www.usatoday.com/story/sports/olympics/2020/03/23/olympics-2020-ioc-member-tokyo-games-postponed-dick-pound-coronavirus/2899848001/|24시간도 되지 않았을 때의 보도이다.]] * 그 후, [[국제올림픽위원회]]와 조직위가 2020년 3월 23일 [[https://www.olympic.org/news/joint-statement-from-the-international-olympic-committee-and-the-tokyo-2020-organising-committee|성명문]]을 내 2021년 중으로 연기함에 합의했음을 알렸다. 명칭은 2020 도쿄 올림픽 그대로 유지된다.[* 2021로 명칭을 바꾸게 된다면 지금까지 낸 굿즈와 전시물 등을 몽땅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몇천 억 원이 들기 때문이다.] * 2020년 3월 30일, [[국제올림픽위원회]]와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의 개막일을 '''2021년 7월 23일'''로 변경하기로 공식 합의하면서, 2020 도쿄올림픽은 정확히 1년 뒤로 미뤄지게 되었다. 패럴림픽은 8월 24일에 열린다고 밝혔다. [[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3742913|#1]]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00330177253073?input=1179m|#2]] 일본 내에선 혹서기인 7~8월도 피할 겸 5월 연휴기간인 [[골든 위크]]에 맞춰서 5월 중 개최를 할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, 결국 7월 23일로 정해졌다. * 2020년 4월 13일 [[뉴욕 타임즈]]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미국 의료 전문가들이 회의, 콘서트, 연주회, 스포츠 이벤트 등이 올해 10월로 연기된 것에 대해 현 시점에서 재개는 무리라고 언급했다. 그러면서 올림픽 등 스포츠 행사, 축제와 콘서트 등의 개최는 현실적으로 빨라도 2021년 가을 쯤이 되어서야 가능할 것으로 [[https://www.nytimes.com/2020/04/10/magazine/coronavirus-economy-debate.html|예측했다.]] 이미 "코로나 이전의 세상으로 영영 돌아갈 수 없다."라는 석학들의 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200414145941766|전망]]이 내려지고 있다. 무토 도시로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사무총장도 [[https://sports.v.daum.net/v/20200413100611071|내년 개최도 불확실하다]]는 비관적 발언을 하여 최악의 경우 올림픽 자체가 영영 무산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. * 2020년 4월 29일 [[아베 신조]] 일본 총리가 코로나19(COVID-19)가 통제되지 않는다면 '''2021년 개최될 도쿄 올림픽도 어려울 수 있다'''는 전망을 내비쳤다. 아베 총리가 직접 올림픽 불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08&aid=0004402394|아베 日 총리 "코로나 억제 못하면 내년 올림픽도 불가능"]] * 결국 5월 21일 '''국제 올림픽 위원회(IOC)의 [[토마스 바흐]] 위원장이 직접 내년에도 개최하지 못하면 도쿄 올림픽을 아예 취소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.''' 아예 2021년에도 도쿄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다면 취소하겠다고 못을 박은것. [[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5211415019948|IOC 위원장 "내년 개최 못 하면 도쿄 올림픽 취소"]]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3&aid=0009853602|IOC "올림픽 '플랜B' 없어…더는 연기 않겠다"]] * 6월 4일, 도쿄올림픽·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내년 7월로 연기된 올림픽의 개최 방식의 간소화를 선택지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. [[https://m.sports.naver.com/news.nhn?oid=001&aid=0011655151|#]]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14&aid=0004437353|"취소만은 막아야..." 日 '도쿄올림픽 간소화' 플랜B로 상정]]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366&aid=0000533754|"도쿄올림픽 간소화 추진"...'완전한 올림픽' 물 건너가나]] 결국 간소화를 하기로 결정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ranking/article/437/0000240286?ntype=RANKING|결국 두 손 든 아베…도쿄올림픽 '반쪽 개최'키로]]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005&aid=0001330607|올림픽 취소 막으려는 IOC·도쿄조직위 간소화 합의]] * 이런 가운데 일본 [[고노 다로]] 행정개혁 담당상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각료 중에 올림픽과 패럴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1/0012144603|고노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...일본 각료중 처음]] 이는 [[국제올림픽위원회|IOC]]가 2021년 7월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의 재연기는 없다고 밝힌 바 있어 그렇게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. 특히 [[교도통신]]이 실시간 여론조사에서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85%였고 재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44.8%이여서 80.1%가 재검토를 주장했다. * 연기로 인해 적자규모도 커졌다. 미국 경제 전문지에서는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을 역대 올림픽 적자 중 최고 수준으로 전망했는데, 도쿄올림픽의 총 비용이 최대 280억 달러(32조원)에 이를 수 있다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두 배 수준이자, 동계 및 하계 올림픽 통틀어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. [[http://www.goodnews1.com/news/news_view.asp?seq=116545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